본문 바로가기

이유식

엘빈즈 실온이유식 이지밀 무료체험 후기 (추천인 pongdang02)

반응형

 

시판이유식 무료체험 리뷰 시리즈 3탄, 엘빈즈 실온 이유식 이지밀을 리뷰한다. 엘빈즈는 냉장 이유식뿐만 아니라 한우 듬뿍 라인과 실온이유식인 이지밀 라인 중에서도 무료체험을 할 수 있었다.

 

나는 이제 다가오는 봄나들이 시즌을 대비하여 실온 이유식을 체험해 보았다. 매번 밖에 나갈때 보냉백에 이유식을 넣어 가게 되면 짐도 많고 외부에서 데워 먹이는 것도 쉽지 않아 분유로 대체하곤 했는데, 실온 이유식을 체험해 보고 괜찮으면 자주 이용할 생각이었다. 


일단 시작하면서 엘빈즈 무료체험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신청방법: <매일 10시 선착순 오픈>으로 명시되어 있는데, 나같은 경우 오후 늦게 신청했는데도 가능했다. 
  • 비용: 배송비 3,000원 / 추후 적립금으로 환급 
  • 용량 / 수량: (중기 이지밀 기준) 110g * 2팩 
  • 메뉴 선택: 이유식, 한우듬뿍, 이지밀(실온이유식) 중 선택하면, 각 4개의 메뉴 중 2개 선택 가능 
  • 배송: 택배 배송 
  • 링크: https://www.alvins.co.kr/?reco_id=pongdang02

 

신청한 이유식이 택배로 왔다. 실온이유식이라 당연히 택배로 올 거라 생각했고, 오히려 새벽배송 이런 걸로 왔으면 더 송구스러웠을 뻔했다. 상자에 깔끔하게 이유식만 들어있다. 

 

 

보통 다른 브랜드의 경우 여러가지 라인이 있어도 기본 이유식 라인만 무료체험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엘빈즈의 경우 기본 이유식 라인뿐만 아니라 한우 듬뿍 라인, 이지밀(실온이유식) 라인 세 개 중 선택 가능하다. 요새 슬슬 날이 따뜻해지고 외출이 잦아지게 되면서 밖에서 이유식을 먹이게 될 일이 많아져서 실온 이유식을 한 번 도전해 볼까 했는데, 마침 잘됐다 싶어 이지밀로 선택했다. 이지밀 메뉴는 네 개가 있었고, 그중 한우무배추죽으로 선택하였다. 

 

 

포장 옆면에는 섭취량, 섭취 방법, 주의사항, 유통기한이 적혀있다. 유통기한은 9월까지로 6개월 가량 되는 것 같다. 야외에서는 바로 섭취 가능하고, 집에서는 전자레인지나 중탕하여 먹일 수 있다.

 

110g짜리가 두 팩이 왔다. 처음엔 이렇게 용량이 작은 줄 몰랐는데, 먹이다 보니 아이가 너무 모자라해서 다시 포장을 살펴보니 110g이었다. 소금이의 경우 보통 170~200g을 먹는 아이라 추가로 디저트나 토핑을 얹어주어야 했다. 외출 시 먹으려고 샀는데 디저트나 토핑을 챙겨가야 한다니 더 번거롭게 느껴진다. 급할 땐 그냥 두팩을 뜯어 먹이는 게 더 현명할 듯하다. 

 

농도는 생각보다 많이 되직하고, 밥알도 컸다. 시판 이유식을 하다보면 같은 중기라 해도 농도가 다른 경우가 많은데 엘빈즈는 지금까지 먹여본 중기 시판 이유식 중 가장 되직했다. 내가 직접 해 먹일 때 딱 이 정도 느낌의 농도와 입자라 나는 아주 맘에 들었다. 

 

 

소금이는 워낙 식성이 좋은 아이라 역시나 엘빈즈 이지밀도 잘 먹어주었다. 사실 아이의 기호도로는 비교가 그다지 변별력이 없는 상황이다. 


마치기 전 내가 몇 종류의 실온 이유식을 접하면서 약간 혼란스러웠던 부분에 대해서 공유하자면 나 같은 경우 실제로 실온 이유식을 먹여보기 전까지 '실온 이유식'이란 ① 실온에 보관이 가능 and ② 데울 필요 없이 실온에 보관한 그대로 바로 먹여도 되는 이유식이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다. 엘빈즈의 이지밀이 내가 먹여본 첫 실온 이유식이면서    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었어서 내가 생각한 '실온 이유식'의 정의가 더 공고해졌던 것 같다.

 

그런데 이후 다른 브랜드의 실온 이유식을 구매해 보니 실온에 보관은 웬만하면 다 만족시키는데 먹일 때는 데워먹이도록 안내하고 있는 경우가 있었다. 이 경우 과연 이것을 실온 이유식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다른 후기들을 보니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데우지 않고 그냥 먹였다는 후기가 많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리고 다른 후기들을 참고하면서 덤으로 얻은 꿀팁은 밖에서 이유식을 데우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따뜻하게 먹이고 싶다면 따뜻한 물을 봉지나 지퍼백에 넣고 그 안에 이유식 용기를 넣어 간이로 데울 수 있다고 한다. 아직 해본 적은 없지만 꿀팁이다. 야외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리뷰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추천인은 ID는 pongdang 02 입니다 ^^

 

 

[시판이유식] 초중기 시판이유식 무료체험 후기 - 베이비본죽, 루솔, 베베쿡, 케어비 (추천인 pongd

초기 이유식이 후반을 향해 가면서 식단 짜는 것도 큐브 만드는 것도 주기가 너무 빨리 돌아와 허덕허덕 대다 시판 이유식을 한 번 도전해 보았다. 사실 이유식 처음 시작하면서부터는 초기만

saltpepperandgarlic.tistory.com

 

 

[시판이유식] 배냇밀 시판이유식 무료체험 후기 (추천인 pongdang02)

초중기 시판이유식 4종 무료체험 후기에 이어 배냇밀 중기 무료체험 후기로 돌아왔다. 초중기 시판이유식 무료체험 후기 (베이비본죽, 루솔, 베베쿡, 케어비) 초기 이유식이 후반을 향해 가면서

saltpepperandgarlic.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