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린이집 준비물] 다이소 네임스티커 출력기 사용기 복직을 앞두고 소금이가 어린이집에 입소를 하게 되었다. 어린이집에 가져갈 준비물에는 모두 이름을 적거나 이름스티커를 붙여오라고 안내를 받았는데, 요새는 집에 라벨출력기를 사두고 직접 출력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한 번 사두면 아이 초등학교 보낼 때까지 잘 쓸 것 같긴 한데, 일단 당장 필요한 스티커는 출력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검색하니 소량이어도 출력해서 배송까지 해주는 업체가 굉장히 많긴 한데, 얼마 되지도 않는 수량으로 배송비를 내려니 너무 배가 아파 폭풍 검색을 통해 라는 굉장한 기계를 알게 되었다. 다이소 단골인데 이런 기계가 있는지 전혀 몰랐다니, 그동안 얼마나 눈뜬장님으로 살았던 것인가. 모든 매장에 네임스티커 출력기가 있는 건 아니라 일단 매장 검색을 해 보기로 했다. 다이소 홈페이.. 더보기 이렇게 간단해도 되나 싶은 돌아기 반찬) 오이사과무침, 새우애호박볶음 이유식을 만드는 건 간단해 보이지만 재료 손질(찜기, 갈기, 다지기 등)과 죽 형태로 끓이는데 은근 손과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이다. 반면 유아식은 사용할 수 있는 재료와 요리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복잡해 보이지만, 오히려 이유식에 비해 훨씬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아직 간을 하지 않는 초기 유아식의 경우엔 더더욱 쉬워진다. 이번에 장 보면서 사둔 오이와 애호박을 활용해 아이 반찬을 만들어보았는데, 너무 쉬워서 정말 이렇게 간단해도 되나 싶었는데 게다가 아이가 너무 좋아한 반찬을 소개한다. 1. 오이사과무침 먼저 오이를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썰어둔 오이의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약간의 소금을 넣고 약 10분 정도 절인다. 오이를 절이는 동안 사과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소금에 절인 오.. 더보기 아주 간단한 아기 볼풀공 세척 꿀팁 소금이가 5개월쯤 되었을 땐가 어디선가 얻어온 볼풀공을 당시에는 잘 안 가지고 놀길래 집 한켠에 쌓아두고 있다가 12개월이 되고 이제 좀 잘 놀겠다 싶어 꺼내주었다. 오랫동안 공을 비닐에 쌓아두고 있었더니 먼지도 쌓이고 냄새도 나서 한 번 세척을 해야겠다 싶었다. 처음엔 하나하나 비눗물 대야에 담가서 문질렀다가 헹궈주는 방식으로 닦았는데, 이러다가는 끝이 안 나겠다 싶어 세탁기로 세척했는데 세상 간단하고 오히려 손으로 할 때보다 더 잘 씻겨서 공유하려고 한다. 먼저 공을 세탁망에 담는다. 사실 세탁망에 굳이 안담아줘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세탁기에 넣고 빼는 일이 번거로워지기 때문에 세탁망을 이용하면 시간이 훨씬 줄게 된다. 큰 사이즈의 세탁망이 많지 않아서 세탁망에 최대한 공을 꽉꽉 채워 넣었는데, 어.. 더보기 <배냇밀 유아식 첫 밥> 리뷰 돌이 지나고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면서 산골이유식 반찬 이후로 배냇밀에서 두 번째 시판 유아식 브랜드를 시도해 보았다. 처음은 이벤트로 패키지를 구매하였고, 유아식(첫 밥)을 아이가 잘 먹기도 하고 덮밥 형태로 되어있어서 먹이기 편해서 10팩 세트를 한 번 더 구매하였다. 배냇밀의 유아식 단계는 총 네 가지가 있다. 유아식(첫밥): 13개월 이후 유아식(첫밥): 국, 반찬 유아식: 국 1, 반찬 2 유아식: 반찬 2 1~2의 첫밥이 처음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아이들 단계이고, 유아식에 적응한 아이들은 3-4단계를 선택하면 된다. 1번의 유아식(첫 밥)은 밥과 소스가 함께 들어있는 덮밥 형식으로 되어있어 한 팩을 뜯어서 데우면 한 끼가 된다. 이유식때와 마찬가지로 간편하게 먹일 수 있다. 반.. 더보기 돌아기 첫 튜브, 손발이 자유롭고 뒤집어질 걱정 없는 <아발론 스윔트레이너> 추천 10개월에 떠난 제주도 여행에 초보 엄마는 물놀이 준비물로 신생아 때 사용한 목튜브 하나 달랑 챙겨간 충격적인 일화가 있다. 수영복도 방수 기저귀도 같이 간 두 살 형아에게 빌려 입었고, 목튜브는 이제 놓아줄 때가 되었음을 깊이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 그리고 서울에 돌아와서 바로 수영복과 튜브를 주문했다고 한다. 아기 수영복 내돈내산 솔직 리뷰 지난 5월 친구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 다녀왔다. 제주도에서 바다와 수영장을 가게 되었는데, 초보엄마는 아이 이유식만 챙길 줄 알았지 물놀이 용품을 챙길 생각은 꿈에도 못했다는 것. 그래서 saltpepperandgarlic.tistory.com 돌아기 튜브를 사려고 보니 튜브 모양도 여러 가지라 뭘 사야 할지 고민이었다. 튜브를 끼면 머리 위로 햇빛을 가려주는 모.. 더보기 돌아기 첫 걸음마 신발 '꼬뮤엘로 꼬무신' 리뷰 돌이 지나고 12개월부터 빠르기 걷는 실력이 향상했다. 유모차를 태우거나 힙시트를 하고 밖에 나가면 내려서 걷겠다고 떼를 쓰는데, 신발이 없어서 내려줄 수가 없었다. 돌 아기들은 보통 120-130mm 사이즈의 신발을 신는데, 집에 벨크로로 된 귀여운 130mm 사이즈 신발이 있었다. 물려받았고 첫 말랑말랑한 게 첫 신발로 좋겠구나 싶었는데, 사이즈가 좀 작게 나온 건지 소금이 발이 통통하고 발등이 높아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작아서 신기지 못했다. 임신했을 때 코로나가 잠시 완화된 틈을 타 괌으로 태교여행을 갔었는데, 그 때 사온 신발들은 너무 큰 사이즈라 아직도 한참 더 커야 신길 수 있었다. 그래서 소금이 첫 걸음마 신발을 사기로 했고, 몇 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신발을 고르게 되었다. 신기기 편할.. 더보기 <산골이유식 반찬 맛보기 특가> 리뷰 13개월이 되고 유아식으로 넘어가면서 또 심각한 반찬 고민이 시작되었다. 사실 아기 반찬 만드는 것이 엄청 어려운 레시피도 아니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익혀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뚝딱하면 어렵지는 않은데, 간이 안 들어가다 보니 어른 음식이랑 따로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호기롭게 몇 번 직접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줬는데 결국 매일 에그 스크램블같이 손쉬운 반찬 몇 가지로 돌려 막기를 하게 되어, 역시 유아식 반찬도 시판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이유식 시기에 여러가지 브랜드를 많이 먹여보고 산골이유식으로 정착했었던지라, 반찬도 산골이유식에서 먼저 구매해 보았다. 마침 '반찬 6팩+김 1봉' 패키지가 있어서 구매해 보았다. '국 6팩+김 1봉' 옵션도 있었는데, 아.. 더보기 아기 수영복 <베이비앙 래쉬가드> 내돈내산 솔직 리뷰 지난 5월 친구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 다녀왔다. 제주도에서 바다와 수영장을 가게 되었는데, 초보엄마는 아이 이유식만 챙길 줄 알았지 물놀이 용품을 챙길 생각은 꿈에도 못했다는 것. 그래서 같이 간 친구 아이, 두 살 형아의 래시가드와 방수기저귀를 빌려 입고 물놀이를 했다. 신생아 때 아기수영장으로 열심히 물에 적응을 시킨 결과인지 모르겠지만 소금이가 물놀이를 매우 좋아했고, 서울로 돌아와 바로 수영복세트를 사게 되었다. 찾아보니 아기 수영복 브랜드는 여러가지 있었고, 그중 베이비앙에서 래시가드 상하의와 모자, 수영장 기저귀까지 포함된 세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바지 안에 수영장 기저귀가 있어 따로 방수 기저귀를 사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베이비앙을 선택하게 되었다. 구성품은 상의, 하의, 모자가 각각 보장.. 더보기 이전 1 2 3 4 ··· 10 다음